님 생각
님 생각 님 생각
무정한 세월아
내님보네주게
산천도 변해가고 강물도 변하는데
님을 그리는 이네마음 어느때 변할런지
한숨속에 눈물이요
기약없는 세월속에
보고픈 내님은 어느때 오실런지
우리님 만날라 다 하루 하루 지나가고
기다리다 지쳐버린 무정한 세월
세월아 세월아 가지를 말어라
우리님 못보고 이몸이 떠나가면
산천도 울고 강물도 울고 물새도 울고
내님도 슬피 운다
님아~님아~~~~~~~
세상도 변해가고 인심도변하는데
애타게 그리는 이네마음
어느때 변할런지
무심한 세월속 에
기약없는 님의소식
어느때 오실런지
그 언제나 만날런지
님아 ~ 님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