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 뭐가 그리 좋은지
뭐가 그리 좋아서 기다리는건지
모진말 쉽게 하고 차갑게 돌아섰던
여린 가슴 다치게 한 그 사람
그만해요 그를 기다리는일
안될걸 알면서 미련하게 굴지 말아요
모두 잊고서 보란듯이 잘 지내요
잊혀진 기억 애써 붙잡지 말고
왜 아직도 울어요
왜 아직도 그를 찾나요
왜 아직도 추억에 갇혀 지내나요
단한번만 그 사람 대신이라도
내게 그맘을 조금만 줘요
♬~
미칠만큼 힘들단 말 했었죠
그대가 아프면 몇배 더 아픈날 모르고
그를 찾아가 부탁해주고 싶지만
혹시 그가 다시 돌아올까봐
왜 아직도 울어요
왜 아직도 그를 찾나요
왜 아직도 추억에 갇혀 지내나요
단 한번만 그 사람 대신이라도
내게 그맘을 조금만 줘요
나도 그댈 닮아서 미련한거겠죠
한없이 더 바라게 되요
그대여..오...예...
(Tell me why.......)
내게 줄 사랑마져 그를 줬는지
이대로 기다리다 지쳐 간데도
기다려야죠..늘 그랬듯이
사랑해요..그대를 사랑합니다..
언제쯤 이 맘 전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