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꼭 돌아 온다는 힘없는 약속이
하루가 흘러 흘러 벌써 일년이 됐어
난 어쩌면 독한사랑 흔적 때문에
혹시 하는 맘을 또 갖나봐
사는게 웃어도 그냥 눈물이 나
기억은 잊는데 가슴이 널 불러
아무일 없던 그 시절 처음으로 가면
견딜수 있을까~~
오늘도 바보같이 널 기다리나봐
미워한 마음 벌써 흘러 그리움 됐어
넌 어쩌면 다른사랑 흔적 남아서
미안해서 못오는 건가봐~~
편하게 웃어도 그냥 눈물이 나
기억은 잊는데 가슴이 날 찔러
아무일 없던 그시절 처음으로 가면
난 살수 있을까~~
너를 잡지 못해 많이 울었어~~
부족했던 나를 원망도 했어
다른건 모두 잘 잊어 지는데
세상에 너 하나만 그게 안되~~
아프게 울어도 자꾸 더 자라나
가슴에 붙어서 그리움을 깨워
사랑을 하던 그시절 잠시 꿈을 꾸면
멈출수 있을까~~
─━♥ㅂi의발zr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