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참 오랜만이야
그동안 어떻게 지냈니?
가끔 니 소식 전해듣고 있었어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고..
하나도 변한게 없어
처음 널 만났을때처럼
날 웃게 했던 수줍은 니 미소가
이제는 나를 울리는 거니?
우리 행복하자.. 우리 행복하자..
아팠던 그 만큼 다 그만큼만 행복해지자
제발 아프지마 ..눈물 짓지도마..
평생 흘릴 눈물 다 흘렸으니까..우예
이제부터 우리 행복하자
♬~
담담할줄만 알았어 참 많은 날이 지날갈만큼
그게 아니더라 참았던 그리움도
내 눈물도 널 잊지 못했어
우리 행복하자..우리 행복하자..
아팠던 그 만큼 다 그만큼만 행복해지자
제발 아프지마..눈물짓지도마..
평생 흘릴 눈물 다 흘렸으니까..우예
이제부터 우리 행복하자
지금 헤어지면 다시 만날날이 있을까?
잠깐 스쳐도 모르는척 지나갈께
우리 행복하자 ~제발 잘 살아줘~
제발 행복해줘~ 힘들었던 만큼
넌 그럴자격 충분하니까~
너는 아프지마~ 눈물 짓지도마~
니가 흘릴 눈물 다 내가 흘릴께..우예
이제부터 우리 행복하자
너만이라도 제발 행복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