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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난 보고 말았지
비에 젖은 그대에 눈망울을
외로운 내 마음 허무한 가슴속에
스치는 사랑이였어요..
그리고 말 하고 싶었죠
그대 울고 비 내리는 이유를
저 멀리 피어난 한 송이 장미처럼
그대 가슴에 띄워 보낼거야~
*내리는 이슬비를 맞으며
나 홀로 거리를 걸어봐도
들리는 그대 음성 가슴에 남아 있어
비에 물든 장미처럼~~~~
이렇게 장미꽃이 붉게 비에 젖으면
그대 마음 속에도 무지개빛 영롱할거야
이 빗소리 저 멀리 구름 속으로 밀려가네...*
간주~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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