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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나~하아아~아~~~~
사랑했었던 시간으로~
한번만 나를 보내 준다면
밉게한 말도 투정도 지울 수 있다면
그래도 나를 떠날꺼~아~
성급히 보인 나의 마음을~
쉽게 허락한 나의 입술을~
다시 돌아가 없던일로
돌려 놓을수 있다면 그래도 나를 떠나갈까~~
체 할것 같은데 다시 너 돌아와 준다면
아닌것 같은데 이대로 우리 끝이란게
쉽게 헤어질 우리가 아니었잖아~
지웠다고 하지마~ 나를...
간주~
다툴때 마다 얘기하는
흔하디 흔한 말인줄 알고
나 역시 니가 지겨웠다고 맘에 없던 얘길
지워버리고 또 지우고~
잘할것 같은데 다시 너 돌아와 준다면
아닌것 같은데 이대로 우리 끝이란게
쉽게 헤어질 우리가 아니었잖아~
잊었다고 하지마~
이별로 향했던 그 많던 시간을 지워줘
멀어져 갔었던 발걸음 돌릴수 있도록
나를 본다며 너 다시 올것만 같아
이렇게도 무너진.. 나를...
다시 내게 돌아와....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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