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말을 하죠 날 사랑한다고
내가 없는 세상은 죽음과 같다고
하지만 그만 잊자네요..
그녀가 눈물지며 또 말을 잇네요
가슴속에 두고픈 한사람 있다면
그사람은 바로 나예요..
어떻게 지운척 살아가요
헤어지자는 말.. 오... 잊잔 말
내귀엔 들리지 않죠..
그녀가 울먹여도 난 억지로 웃죠
기다리며 살아도 행복한 것처럼
미소로 다 가릴뿐이죠..
내안에 살아서 알잖아요
눈물에 가슴을.. 오.. 잃어도
그대만 원하는 나를..
삶이 우릴 맺을때까지
난 늘 아파져도 괜찮아요
사람이 사랑을 하는데 죄가 된다면
그댄 더 또 어떤 죄를 짓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