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이 시를 쓰네........백미현, 신현대
시인이 시를 쓰네 세상 아픈 시를 쓰네
가슴이 멍들드록 시인이 시를 쓰네
시인이 노랠 하네 세상 아픈 노랠 하네
눈물을 흘리면서 시인이 노랠 하네
산이 죽는 다고 물이 죽는다고 울면서 시를 쓰네 이밤이 다가도록
에헤해이 에헤해이 에헤해이
이밤이 지나면은 새날은 오겠지만 언제나 그 시인은 웃을날 있을까
에헤해이 에헤해이 에헤해이
이밤이 지나면은 새날은 오겠지만 언제나 그 시인은 웃을날 있을까
에헤해이 에헤해이 에헤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