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고마웠어요 나 이제 그대를 떠나요
혼자서 바라보며 홀로 애태우던 나
그대 뒤에서 말없이 지켜보기에는
내사랑이 마니 부족한가요..
뒤돌아보면 항상 여기 서있는 날
한번도 알아보지 못하는 그대죠
잡아달라고 나를 놓지 말라고 해
또 이런 내마음이 이젠 들리지가 않나요..
기다릴께요
다시 돌아오지 않을 그대란 걸
나를 잊어도 나를 지운다해도
나의 마음은 당신만 보네요..
그대를 내 기억에서
지워버릴 수가 없어요
이렇게 방황하는 널 도와줄 수는 없나요
워...
기다릴께요
다시 돌아오지 않을 그대란 걸
나를 잊어도 나를 지운다해도
나의 마음은 당신만 보네요...
♤ 내 눈물 가진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