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美人)

이기찬
등록자 : 참babo다마루
헤어질때 늘 하던 짧은 인사가
오늘따라 왜이렇게 서글픈거니..
눈물이 두뺨위로 흘러내릴때..
그때서야 이별인줄 알았어..'
제발 가지말라고..차갑게 떠나지말라고..
가슴아프도록 외쳐 보지만...

너는 떠나간다고 나의 손을 놓는다고..
나를 두고 돌아서버린너..
다시 사랑한다 해도 다른 누군갈 만나도.
나는 너와같은 사람다신 만나지못해.
백번 천번을다해도 울며 다짐을 해봐도
떠나가는 니 얼굴 보고싶은
내가 정말...싫어....

모두 꿈일꺼라고 깨면 다 돌아올거라고
아픈마음을 위로해보지만 점점 멀어져 가는
너의모습을 보면서 울고있는 내가다 가여워..
다시 사랑한다해도 다른 누군갈 만나도
나는 너와같은 사람 다신 만나지못해
백번 천번을다해도 울며 다짐을 해봐도
떠나가는 니얼굴 보고싶은..내가 싫어..
정말 사랑했었다면..나를 사랑했었다면
가는길에서라도 한번쯤은 돌아봐줘..
이거 하나만 알고가.이말하나만 듣고가..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도..

날 잊으면..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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