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

성훈
등록자 : 마지막편지
몇년동안 너와 함게 하면서 난 언제나 너를 믿었어
이사람 만큼 나에게 잘해줄 여잔 없을꺼란 생각에

내모든걸 바치고도 부족해 감사하며 지내왔는데
이제와 지친 내곁을 떠나려 하니 붙잡을수도 없는 나
란걸 알면서

아무일 없을꺼라 믿고 있었어 습관처럼넌 말해왔잖아
영원히 널 지켜줄 사람이 너라고 지금도 나는 얘기 하고있어

나보다 더 좋은 사람이라면 너를 보내야 하는데
널사랑한 그날후로 니가 없이난 살수도 버틸수도 없는걸 알잖아

아무일 없을꺼라 믿고있었던 나를위해서 돌아와줘
영원히 널지켜줄 사람도 나란걸 깨달아야해 되돌리고 싶어

언젠간니가 후회 하게 되는날 아무렇지않게 나를 찾아줘~

아무일 없을꺼라 믿고 있었어 습관처럼넌 말해왔잖아
영원히 널 지켜줄 사람이 너라고 지금도 나는 얘기 하고있어
..
…─┼ 그리움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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