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에 서다

엘케이(LK)
등록자 : 마지막편지
소리 질러본다. 울어본다. 나를 달랜다.
너를 내 가슴에 묻으려 한다.
저 하늘에 별이 있는 한 너의 그 이름을 기억 하려한다.

스치는 작은 바람에도 네가 그리워 그려진다.
다시 돌아올거란 어리석은 바램은
끝없이 내 마음을 아프게 한다.

눈물 속에 맺힌 네 모습 습관처럼 타고 흐른다.
고개를 저어봐도 내 입술을 막아도
기억이 다시 찾는다.

소리 질러본다. 울어본다. 나를 달랜다.
너를 내 가슴에 묻으려 한다.
저 하늘에 별이 있는 한 너의 그 이름을 기억 하려한다.

그리움의 끝엔 언제나 기나긴 후회만 남는다.
돌이킬 수 없다고, 너무 늦은거라고..
오늘도 변한 건 없다.

어디에서도 너와의 기억이 남아서..
남은 널 아직 잊을 수가 없었다.
왜 넌 지난 추억마저 아름다운지
난 비워낼 수 없는 기억뿐인데

너를 그려본다 오늘도 난 너를 꺼낸다.
너의 사진위로 널 불러본다
아무 대답없는 너지만 나는 그리움에 서서 널 부른다.

소리 질러본다. 울어본다. 나를 달랜다.
너를 내 가슴에 묻으려 한다.
저 하늘에 별이 있는 한 너의 그 이름을 기억 하려한다....
…─┼ 그순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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