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가

서준교
등록자 : Sung Ju..
못내 떨리는 두손으로 마이크를 만지죠
참 고마운 사람이라 소개하죠 음..

어째서 아직 한해가 지나지도 않았는데
나는 아직도 너무 아픈데
그댄 환하게 웃네요..

무거운 맘을 울리는 내 슬픈 목소리
끝내 참지 못해 터지는
그대 행복을 바라는 아픔섞인
마지막 이 눈물로 다 잊을겁니다..

어째서 그리 환히 웃는 모습도 똑같은지
나는 아직도 니가 좋은데
이젠 먼곳에 있네요..

무거운 맘을 울리는 내 슬픈 목소리
끝내 참지 못해 터지는
그대 행복을 바라는 아픔섞인
마지막 이 눈물로 다 잊을겁니다..

언젠가 너 술에 취해 그와 싸워 힘들다던
그날을 너 기억하고 있을까
쓰리게 삼킨 눈물로 그에게 전화를 걸어
널 놓지말라고 울던 그 밤..

행복할 사람 보낼 수 밖에 없는 이 밤
끝내 참지 못해 터지는
너의 기억을 비우는 아픔섞인
마지막 눈물로 다 잊을겁니다..

이 눈물로 널 잊을겁니다...

♡ 내 눈물 가진 사람 。。。

가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