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장

태완
등록자 : ID얀II
Girl I can't Let you Go I can't
어쩌면 이렇게 잊혀지질 않는지
지우려 하면 할수록 아픈지

너무 지쳐서 힘들어서 그만
놓고 싶은데
하지만 말처럼 쉽지는 않아
넌 지금 어디서 무얼 하고 있는지
바쁜 일상 속에 날 잊었는지

아님 나처럼 하루 종일 전화기만 본다면
더 이상 힘들어 말고 지친 나를 불러줘
잠에서 깨면 그저 꿈일 거라고
모든게 꿈일 거라고

그렇게 믿고 잠이 들어 어젯밤처럼
지울 수 없는 수많은 추억들이
내겐 가시로 남아
너 아니면 누구도 내 곁에
오지 못하게 하죠

널 힘들게 하던 나의 못된 버릇도
너를 지치게 만든 내 변명도
너만 온다면 와준다면
모두 바꿔볼 텐데
조금씩 시들어가는 나를 잡아준다면
잠에서 깨면 그저 꿈일 거라고
모든게 꿈일 거라고

그렇게 믿고 잠이 들어 어젯밤처럼
지울 수 없는 수많은 추억들이
내겐 가시로 남아
너 아니면 누구도 내 곁에
오지 못하게 하죠

언제까지나 널 기다리면서
이 자리에 나 멈춰 서있어
난 움직일 수도 없어
혹시 니가 올까봐

바보같이 널 보낸 나를 용서할까봐
아주 가끔 나를 쳐다봐줘요
너만을 기억하는 날
그렇게 해줘 난 이미 너를 볼 수 없으니
아주 가끔 내게 눈물 흘려요
잠든 나를 깨워줘
그 눈물이 나에겐 하루를
살게 만들 테니까
모두 어렵다면은 가끔
내가 잊어볼게 너를

~ ♪

그리운 내사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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