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사의 밤

김동아
등록자 : 바람소리
구인사의 밤 - 김동아

1.소~ 백산 정기 실은~ 연화~봉 아래~

탐진치 삼독으로 지은 업보 비는 여인아~

포발채에 뿌린 눈물 그 누가 알라

인과법칙 깨닫지 못한 중생이기에

부처님~~ 자비로운 부처님~ 밝은빛 주시옵소서

백팔번뇌 짐을 벗고 희망이 가득찬

구인사의 밤은 깊으라 ~~~

2.달~ 밝은 소백산에 밤은 깊~은데~

텅 빈 가슴 쓸어안고 지은 업장 비는 여인아~

남한강에 서린 사연 그 누가 알라

인과법칙 깨닫지 못한 중생이기에

부처님~~ 자비로운 부처님~ 밝은빛 주시옵소서

백팔번뇌 짐을 벗고 희망이 가득찬

구인사의 밤은 깊으라 ~~~

-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  (바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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