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이별

홍경민
등록아이디 : 회색ll빛(duwjd0172)
*오늘은 그대 떠나가는 날,
가시는 곳까지 내다 보려다
나 눈물을 참지 못할까봐.
이렇게 망설이기만 하네요.

*하지만,그 모습 봐야겠죠.
다신 그대 모습 볼 수 없으니
꿈에서 라도 그댈 보려면
마지막 모습 기억 해야겠죠.

*내일 아침, 눈을 뜰 때면
이제 그대 내곁에 없겠죠.
익숙해 질 수 없는 시간이
나를 찾아 오는게, 그게 너무 두려워..

*얼만큼 그대 가고 있는지
돌아 볼 용기 조차 난 없네요.
그저 눈감은 채 또 이렇게
아무말 없이 눈물 흘리네요..

*내일 아침,눈을 뜰 때면
이제 그대 내곁에 없겠죠.
익숙해 질 수 없는 시간이
찾아오는 것이 두려워..

*가끔 그 미소가 그리울 때면
나는 어떡해야 하는지..
따뜻했던 그대 손길 없이
내가 살아 갈 수 있을지..

*아직도 못다한 얘기들은
가슴속에 모두 묻어 둔 채로
그대 그리며 살아갈께요
이제 마음 편히 떠나 가세요..

☆보이지않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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