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그대는

양현경
등록자 : 바다처럼
사랑은 나도 모르게
내맘 깊은곳~저편에
소리없는노래하나로
살며시 내려앉아
어느 새 나를 감싸는
뽀얀 안개비 사이로
싱그러운 이슬 머금은 한 송이 꽃이어라`

기나긴시간~ 빛바랜 기억들...
멀어져가는 소중한 얼굴들,,,,
하얗게 지샌 수많은 밤들을...
이~제는잊어야지~
내 어깨를 감싸는 떨리는 그 손길에
지쳐버린 내 날개를 고이 접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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