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몽

차형중
등록자 : 예소담슬이
그대의 이름만 불러도
눈물부터 흐르던 내가
그댈 잊겠다고 잠못이루면서
밤새 전화기만 붙잡고 있네요..

오늘만 지나고 나면은
괜찮다고 위로도 하고
태어나서 처음 술잔을 비워도
내겐 달라진게 하나도 없네요..

친구와 수다를 떨지만
티비를 보다 웃어보지만
모든게 어색한 일일뿐
내맘속엔 온통 그대뿐이죠..

제발 그러지마요
이제 그만 웃어요
다시 사랑할 수 있는데
자꾸 안된다고 하나요..

앞서가던 발걸음만 조금 비추면
다시 시작할 수 있어요..

오늘만 지나고 나면은
괜찮다고 위로도 하고
태어나서 처음 술잔을 비워도
내겐 달라진게 하나도 없네요..

친구와 수다를 떨지만
티비를 보다 웃어보지만
모든게 어색한 일일뿐
내맘속엔 온통 그대뿐이죠..

제발 그러지마요
이제 그만 웃어요
다시 사랑할 수 있는데
자꾸 안된다고 하나요..

앞서가던 발걸음만 조금 비추면
다시 시작할 수 있어요..

나만 이런건가요
아무렇지 않나요
몹쓸병에 걸린건가요
미쳤다고 하지말아요..

점점 내게 멀어지는 그댈보면서
세상인연과도 멀어지네요...

제발 꿈이라고 말해요....

♡ 바라보는것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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