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춘자
앨범 : 눈물이 마르는 날까지

흘러가는
구름속에
어렴풋이
떠오른 얼굴
갑자기
보고싶다
옛님이 그립다
잊은줄
알고 있었는데
왜이렇게
그리운걸까
한 점의
실구름처럼
보고 싶은 옛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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