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린 ... 잠든 추억
나 한눈에 알아 볼 수 있었지
이전 그대로 있는 너의 그 눈빛을
하지만 너는 알아보지 못했지
옛모습 하나 없는 초라해진 날
그래 이제는 내가 없다해도
너는 충분히 행복해
지키고 싶던 그때 그 약속도
이젠 잠든 추억일뿐
차라리 모두 잊은 채 살아가줘
너에게 아무것도 줄 수 없자나
그래 이제는 내가 없다해도
너는 충분히 행복해
지키고 싶던 그때 그 약속도
이젠 잠든 추억일뿐
두번 다시는 더 이상
그때의 내가 될 수 없는 지금
너만을 위해 살려던 다짐도
이젠 눈먼 추억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