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연히 헤어진 너를 보았네
변함없는 미소 그모습 그대로
하지만 내어깨에 감도는 외로움들이
내게 다가와선 눈물 배었네
우리 사랑은 이제 지나간 갤린더처럼
기억 저편에 머물러 있고
우리 추억은 이젠 시든 장미꽃처럼
해지는 창가에 흩어져 있네
사랑은 끝나 다시 올수 없지만
따뜻했던 마음 간직한채로
이별뒤에도 아파하지 않을래
안녕이라 하지 않을래
우리 만남은 이제 동화속 이야기 처럼
기억 저멀리 사라져가고
우리 이별은 이제 슬픈 상처로 남아
내 작은 마음을 울리고 있네~~
사랑은 끝나 다시 올수 없지만
따뜻했던 마음 간직한채로
이별뒤에도 아파하지 않을래
안녕이라 하지 않을래
안녕이라 하지 않을래
─━♥ㅂi의발zr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