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풀잎처럼 스쳐간 바람처럼
메말라 버린 나..
너와의 시간이 남긴건
익숙한 너의 향기뿐..
이제는 내게 남은 기억
모두 버리고 날 찾고싶어...
이젠 너를 추억하는 것도
유치한 나의 습관일뿐이야...
이유없이 너를 찾아가는것도
사랑이었다 믿고 싶은 내마음일뿐...
달콤한 기억속에 유희
내게는 쓰디쓴 커피처럼..
다가와 날 삼키려해도
다시 일어나 날 찾고싶어...
이젠 너를 추억하는것도
유치한 나의 습관일뿐이야...
이유없이 너를 찾아가는것도
사랑이었다 믿고싶은 내마음일뿐..
느낄수조차 없이 까맣게 타버린 내가슴을
이제는 내가 용서못해...
너를 추억하는것도
유치한 너의 장난일뿐이야...
그렇게 넌 내게 아무것도 아냐
마치 첨부터 없던것처럼
그렇게 넌.....
♡ 바라보는것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