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밀물

단담
앨범 : 불안, 불완
작사 : 단담
작곡 : 단담
편곡 : 단담
힘든 것이 있거나 혹은 있으셨던 분들은
잠시 눈을 감고 바닷속으로 들어가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쓰레기를 토해내는 바다의 밀물이 되어
힘든 것들을 느긋하게 해변으로 보내주세요
해변가엔 그것들을 잡아가는
행복한 여러분들이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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