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처음 너를 만났을땐
너는 작은 소녀였고
머리엔.. 제비꽃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멀리 새처럼 날으로 싶어..
우우우우~ 우우우~ 우우우우~ 우우우우우~~우~
내가 다시 너를 만났을땐
너는 많이 야위었고
이마엔.. 땀방울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작은 일에도 눈물이 나와..
우우우우~ 우우우~ 우우우우~ 우우우우우~ 우~
내가 마지막 너를 보았을때
너는 아주 평화롭고
창 너머 먼 눈길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한밤중에도 깨어있고 싶어..
우우우우~ 우우우~ 우우우우~ 우우우우우~ 우~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