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부의 꿈

김 동아
등록아이디 : 시인(tldls0503)
저 높은 하늘이
우리집 지붕이라면
해와달을 등불로
켜놓고 별을 헤여보리
뜬구름 한가닥으로 다가
이불로 덮고서
저높고 높은 산봉우리
베게로 배고누워
이 한생 다가도록
편히 한잠 자겠네

(반주)

저 높은 하늘이
우리집 지붕이라면
해와달을 등불로
켜놓고 별을 헤여보리
뜬구름 한가닥으로 다가
이불로 덮고서
저높고 높은 산봉우리
베게로 배고누워
이 한생 다가도록
편히 한잠 자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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