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마음을 스치며)
(지나가는 타인처럼)
(흩어지는 바람인줄)
(알았는데)
(앉으나 서나)
(끊임없이 솟아나는)
(그대향한 그리움)
그대의 그림자에 쌓여
이 한세월
그대와 함께하나니
그대의 가슴에 나는
꽃처럼 영롱한
별처럼 찬란한
진주가 되리라
그리고
이생명 다하도록
이생명 다하도록
뜨거운 마음속
불꽃을 피우리라
태워도 태워도
재가 되지않는
진주처럼 영롱한
사랑을 피우리라@
이생명 다하도록
이생명 다하도록
뜨거운 마음속
불꽃을 피우리라
태워도 태워도
재가 되지않는
진주처럼 영롱한
사랑을 피우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