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민
앨범 : 박영민 2023 웃자웃자

난 너무 외로웠어요 이유도 모르고 그냥- 그런 것이 사랑인가 싶었죠
난 너무 힘들었어요 이유도 모르고 그냥- 잘될 거란 믿음으로 살았죠
사랑도 모르고 사랑을 했어요 이별도 모르고 이별을 했어요
난 너무 바보였어요 이유도 모르고 그냥- 떠난다니 안녕 안녕 웃었죠
사랑이었나요 잊으면 되나요 이별이었나요 지우면 되나요
그런데 어쩌죠 지독한 상처가 도대체 도대체 치유가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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