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동안

더 캣 하우스(The Cat House)
아침 햇살을 닮았던 유난히도 하얗고 늘 말이 없던 너
자꾸만 눈길이 갔어 무언가 다른 사람들과는 달랐어

수 많은 사람 속에서도 네가 보여 네 작은 목소리도
너의 말 너의 몸짓 수줍던 웃음도
네 모든 것이 전부 내게는 사랑인가 봐
(좋아한다고 사랑한다고 고백할거야)

나는 왜 이런 걸까? 말을 못하는 걸까?
두근두근 네 옆에서 항상 바보같은 나

(Repeat)
10년을 바라만 봤어 이젠 말할 때가 됐어
더 이상 숨지도 도망가지도 않을 거야
네 옆에 다른 사람이 널 보며 웃게 된다면
그건 나에게 행복 끝 불행의 시작일거야

사/곡 박지나
편곡 The Cat House
Vocal 진보라

가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