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기만 했었나봐
언제인지도 모르면서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아무 노력도 하지 않고
그러다가 잊기도 하지
또 다른 꿈을 쫓기도 하지
진실이 없는 그 많은 꿈들에
그 어떤 기회가 찾아오겠어
*그냥 울고만 있었어
이유없는 원망도 해봤지
내게는 늘 공허함만이
그런 생각에 좌절도 하고
하지만 늘 그렇지는 않아
내가 아직 몰랐던거야
더 크고 화려한 그때를 위해
그저 기대만 하고 있었어
내겐 준비가 필요한거야
의미없는 기다림보다
힘들면 쉬어가고 다시 일어나는 지혜를
배워가는거야
*Rep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