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이란건 참 무섭네요
혼자서 그대를 바라보는게
익숙해져 힘든것도 몰라요
그대 못 보면 많이 아프니까
한번도 미워해 본적 없죠
그대 날 모른채 지나쳐 가도
뒷모습 만이라도 볼 수 있어서
난 바보 처럼 행복해
그대만 나를 못 알아봐요
세상이 다 내 맘을 아는데
언젠가는 와줄꺼라 믿지만
그래서 기다리지만
사랑한다는 한마디 그 말을 못해서
오늘도 내가슴은 흐느끼죠
사랑한다는 한마디
꼭 한 번 듣고 싶어서 떠날 수도 없죠
날씨가 좋다는 인사말도
어디 아픈 곳은 없냐는 말도
핀잔하듯이 던진말도 모두 다
사랑한다는 뜻이에요
그대만 나를 몰라 주네요
세상이 다 날 위로하는데
언젠가는 와줄꺼라 믿지만
그래서 기다리지만
사랑한다는 한마디 그 말을 못해서
오늘도 내가슴은 흐느끼죠
사랑한다는 한마디
꼭 한 번 듣고 싶어서 떠날 수도 없죠
사랑해 주세요 그대
사랑하게 해 주세요 그것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