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찌와 Tj - 백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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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빛에 물든 백사장에는
파도 소리 밖에 우리둘 밖에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 온다면
앞바다로 나가자
수면에 떠있는 보트위에는
시간은 멈춰서 뜨는 은하수
파도 에 덩실덩실 춤을 추면서
하늘에는 별똥별
흘러가네
흘러가네
흘러가네
<간주>
쓸쓸 백사장도 모습을 감춰
밝아오는 시간이 다가 오네
이 다음 언제쯤에 만나 지려나
이제 들어 가야 지
가 나다라 마바사 아 자차카 타파하
가 나다라 마바사 아 자차카 타파하
가 나다라 마바사 아 자차카 타파하
가 나다라 마바사 아 자차카 타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