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가
어둡고 괴로워라 밤이 깊더니
삼천리 이 강산에 먼동이 튼다
동포여 자리차고 일어나거라
산넘고 바다건너 태평양까지
아~~~ 자유의 자유의 종이 울린다
어둠아 물러가라 현해탄 건너
눈물아 한숨도 너희도 함께
동포야 두손 모아 만세부르자
황막한 시베리아 벌판을 넘어
아~~~ 해방의 해방의 깃발 날린다.
유구한 오천년 우리의 역사
앞으로도 억만년을 더욱 빛내리
동포여 어깨 걸고 함께나가자
억눌린 우리민족 해방을 위해
아~~~투쟁에 투쟁에 이몸 바치리
아~~~투쟁에 투쟁에 이몸 바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