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해보기

씨야 (SeeYa)
아주 조금씩 나아질꺼야..

때론 많이 힘들겠지만..

이 상처가 아물면

그땐 아마 웃을 수도 있겠지..

너의 기억 꺼내보고..

지우고 또 지워봐..

그러다가 가끔은 니 기억이 너무 무거워 나..

주저 앉은채 널 찾을지 몰라..

사랑만큼만 아프면...

사랑한 만큼 지나면..

널 잊을 수 있으면 좋을거 같아..

수없이 많은 날이 가도 그대로 인걸..

아픔들도 익숙해 질만큼..

하루 종일 웃어보다가..

거울속에 비춰진..

마치 울 것 같은 그 어색한 미소들에 다시..

너를 부르며 아파할지 몰라..

사랑만큼만 아프면...

사랑한 만큼 지나면..

널 잊을 수 있으면 좋을거 같아..

수없이 많은 날이 가도 그대로 인걸..

아픔들도 익숙해 질만큼..

참 바보같았어.. 다시 사랑하도록..

나맘하나 비워둘것을.. 너만 가득있으니..

오늘 하루도 이별해

매일 이렇게 이별해

죽을만큼 아프고 힘이 들어도

자꾸만 이별하다 보면 익숙해질까..

널 잊을수 없을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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