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만일까 너를 다시 만난건
잊고 지냈던 두눈을 마주 보는건
나를보며 웃고 있지만
그눈에 비친 슬픔 짙어
내맘은 너무 아파 오는데
차마 울수도 없어
오랜길을 돌아 여기 왔어
나를 위해 기다린 너에게
예전 그대로인 니사랑은
기적처럼 믿을 수 없는일
투명한 그 두눈에
다시 날 잡아주는 작은 손에
언제나 좋은것만 담아 줄꺼야
긴시간 아픔속에 살아온 너만을 위해
그땐 몰랐어 너를 사랑하는일
전부를 걸어 한사람 사랑하는일
그런거 다 알지 못하고
아파한 맘도 다 모르고
차가운 긴 한숨에 널두고
돌아서기만 햇어
오랜길을 돌아 여기 왔어
나를 위해 기다린 너에게
예전 그대로인 니사랑은
기적처럼 믿을 수 없는일
투명한 그 두눈에
다시 날 잡아주는 작은손에
언제나 좋은것만 담아줄꺼야
긴시간 아픔속에 살아온 너만을 위해
애써 너를 잊고 지냇나봐
먼곳에서 바보처럼
어리석은 내 이별이 널 시들게 햇어
다시 혼자라 느끼지 않도록
나로 인해 슬퍼지지 않도록
가슴아픈 시간 모두 잊고
항상 함께만 할수 있게
내게 돌아와~
더이상 혼자 울지 않게
이제 머물러 너의 세상속에
날 아껴준 그맘도
날 위해 흘려왔던 그 눈물도
내안에 모두 담아 안아줄꺼야
긴시간 아픔속에 살아온 너만을 위해
오랜길을 돌아 여기 왓어
나를 위해 기다린 너에게
예전 그대로인 니사랑은
기적처럼 단한번 없는일
투명한 그눈도
다시 날 잡아주는 작은 손도
내안에 모두 담아 숨겨둘꺼야
이별이 다시 널 찾을수 없도록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