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있어

정수현, 이현승(랩)
너를 처음 만나던 그날 밤저녁 아무것도 먹지 못했어 전혀
너는 나보다 한살이 어려 그러나 내가 보기엔 다큰 처녀
그리고 서서히 널 이성으로 느껴 느끼는 걸로만 끝나지 않아 끌려
이제 눈앞에 니 모습이 아른거려 불타는 내 가슴속 심장도 저려

이미 알고 있어 어려워하지 말고
망설이지 말고 다가와 내가니 사랑이야

나를 향한 마음 내가 다 감싸줄게
두 눈이 말하고 있잖아 내 두 손을 잡아줘

오늘도 니생각을 하다 잠이 들어 널보고 싶은 마음에 너의 집 앞을 들려
그리고 네가 올 때까지 계속 기다려 그리고 저기 너가 걸어와 왜이리 후달려
가슴을 쓸어내려 너를 향해 달려 안녕 이라며 우연을 가장해 인사해
몇 마디 나누다가 넌 학원을 가야 한다며 내 시야에서 사라져

나를 향한 마음 내가 다 감싸줄게
두 눈이 말하고 있잖아 내 두 손을 잡아줘

오늘은 너와 영화를 보기로 한날 왜 이렇게 설렐까 단지 하나
영화한편 보는 것뿐인데 맨날 보는 게 영화잖아 설레는 이유하나 너이기
때문에 설레는 거잖아  너네집 대문에서 너가 나오기를 기다려
이런게 사랑 인가봐 오늘 말한 내일 내 맘을 받아줘

이미 알고 있어 어려워하지는 마
망설이지 말고 다가와 내가니 사랑이야

나를 향한 마음 내가 다 감싸 줄게
두 눈이 말하고 있잖아 내 두 손을 잡아줘

가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