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날 떠났다 하루아침 나를 버렸다
저멀리 멀리 어디로 저 산 넘어 달나라로
코빼기도 보이지않는군 흠.. 어디로 숨었을까
아까 스쳐 지나갔던 그녀가 맞나 모른척하나
밤새고 밤새 기다리는 나야
날새고 날새 기도하는 나야
이런 내심정 아무도 몰라
죽었다 깨나도 아무도 몰라
대체 나는 너에게 뭐야~
기다리다 지나버린 20대~
알아 나같은 남잔 껌딱지란걸
(씹다버린 단물빠진 껌딱지)
하지만 난 죽어도 너뿐인걸
(괜찮아 괜찮아 난 괜찮아~~)
벌써 일년 이년 삼년 어느새 신년 또 지나가네
올듯말듯 닿을듯 말듯 애태우며 세월만 지나가네
너만 기다리다 다타버린 내사랑 또 재가 돼도
십년 만년 백년천년 기다릴께~ 오예~
새하얀 니얼굴 너무나도 예뻣다 난 몰랐다 너 떠난날
아무말도없이 가던날도 전화번호도 다 바꾸고 가냐
나보기가 여껴워 이사도 가냐
니친구한테 물어봐도 모른다군
먼데너 먼데너 전화한번 없네
근데나 근데나 기다리고있네
하루에도 몇번씩 떠오르는 얼굴
지우려면 지울수록 떠오르는 얼굴
대체 나는 너에게 뭐야~조만간에 나도 이제 30대~
벌써 일년 이년 삼년 어느새 신년 또 지나가네
올듯말듯 닿을듯 말듯 애태우며 세월만 지나가네
너만 기다리다 다타버린 내사랑 또 재가돼도
십년 만년 백년 천년 기다릴께~ 오예~
내가 널 처음 본순간
내가 네게 넘어간던 JUST 10 MINUTE
호리 호리 외모 허리다리 보다 이쁜 니맘이 좋아서
하지만 사랑은 유리같은걸 창밖에 내리는 빗물같은걸
오 마이걸 벌써 신년이 I NEED YOU BABY~
이젠 못참겠다 내꼴이 말이 아니야 널 기다리다
정말 내꼴이 내꼴이 내꼴이 너떄문에 사는것같지 않아
너만 기다리다 다타버린 내사랑 또 재가돼도
십년만년 백년천년 기다릴께~ 오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