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둘

이유진
앨범 : 꽃 둘
작사 : 이유진
작곡 : 이유진
편곡 : 이유진
자기야 나는 아직 잘 모르는데
우리는 벌써 3월이 지나가네
바람이 문득 봄이라 알려주면
서로를 더욱 더 끌어안자
둘이만 있는 이곳이 넌 춥진않니
햇볕은 가끔 뜨겁고 밤은 시려도
자기야 우린 서로를 더 사랑하자
여기 우리만 서 있자
아무것도 다 상관없이
계절의 언어를 배워
봄의 잔여를 남기자
자기야 우린 서로를 더 사랑하자
여기 우리만 서 있자
아무것도 다 상관없이
계절의 언어를 배워
봄의 잔여를 남기자
자기야 나는 아직 잘 모르는데
우리는 벌써 3월이 지나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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