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미소
날 부르는 너
내 곁에 행복한 얼굴로
다시는 못 볼
이런 일상이
점점 그리워져
그대가 머물렀던 내 옆자리엔
아직도 그대 체온이 날 괴롭히죠
어두운 방 안에서도
그대 모습만이 제대로죠
그대가 없어진 내 일상엔
무엇 하나 제대로 되는 것이 없는 걸
이제야 난 느끼고 말아요.
쓰다 만 감정마저
내게 버려두고 갔었더라면
그걸로 충분했을 텐데
네가 없는 거리에
덩그러니 혼자
너와 있던 그 곳에
그대가 머물렀던 내 옆자리엔
아직도 그대 체온이 날 괴롭히죠
어두운 방 안에서도
그대 모습만이 제대로죠
그대가 없어진 내 일상엔
무엇하나 제대로 되는 것이 없는 걸
이제야 난 느끼고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