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굳은살

정수빈
앨범 : 여러분 편안한가요
해가 지고 저 달이
기우는 줄도 모르고
검은 땀 흘리시며
밭을 일구는 당신  
무슨 설움 그리 많나요
무슨 걱정 그리 많나요
아프다 외롭다 힘들다
말 좀 하지 그러셨어요
끙끙끙 앓는다고
누가누가 알아주나요
아끼고 살다보니
아끼고 살다보니  
굳은 살만 늘었네요
해가 지고 저 달이
기우는 줄도 모르고
검은 땀 흘리시며
밭을 일구는 당신  
무슨 설움 그리 많나요
무슨 걱정 그리 많나요
아프다 외롭다 힘들다
말 좀 하지 그러셨어요
끙끙끙 앓는다고
누가누가 알아주나요
아끼고 살다보니
아끼고 살다보니  
굳은 살만 늘었네요
아끼고 살다보니
아끼고 살다보니
굳은 살만 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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