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일찍 지는 꽃들
잠시 스쳐가는 단 꿈이지
다시 봄은 오지만
바람은 아직도 차기만해
아 수많은
눈동자들이 보였지
아 모두 어디 갔을까
방황하는 낙엽들
지나가는 인연일 뿐이야
그저 맘 껏 웃어 봐
진실은 전해 질거야 항상
아 수많은
목소리들이 들렸지
아 아직도 들리고 있지
내게 다가 와 속삭여 주오
내 마음 빈 곳에
돌아와 날 이끌어 주오
외로운 내 꿈 속에
떠나간 새들는
언젠가 돌아온다 했지만
누군가의 태양은
오늘도 지고 있다네 이미
내게 다가 와 속삭여 주오
내 마음 빈 곳에
돌아와 날 이끌어 주오
외로운 내 꿈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