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잠들어 있나요
그대 생각하는 시간이
왜 이리 설레이는지
난 모르겠지만
하늘에 걸린 별 하나
그대인 듯 바라보다
수줍은 너의 얼굴이
그대인 듯 담아본다
그대의 환한 얼굴에
동그란 미소는 언제나
나를 춤추게 하고
평화로운 그늘이 되었네
하늘에 닿을까 구름에 실려 올까
새벽 끝을 달리는
그댈 기다림에 익숙해져
내 웃음 되었네
그대의 환한 얼굴에
동그란 미소는 언제나
나를 춤추게 하고
평화로운 그늘이 되었네
하늘에 닿을까 구름에 실려 올까
새벽 끝을 달리는
그댈 기다림에 익숙해져
내 웃음 되었네
그대 웃음소리 들려올까
어디선가
한 토막 시간에 귀 기울임도
내 웃음 되었네
그대는 내게로 와 별이 되었네
그대는 내게로 와 기쁨이 되었네
그대는 내게로 와 그늘이 되었네
그대는 내게로 와 기쁨이 되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