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처럼 나의 곁을
스치듯 다녀갔던 날 밤
그 밤을 기억해
어느새 그 모습이
또 다시 생각이 나서
네 연락처를 보기만해
너도 내 맘과 같을지
조금 기대해 보지만
그녀의 손을 붙잡고
거리를 함께 거닐며
달콤한 사탕 하나 건네주며
웃어 주고파
그녀의 입을 맞추고
꿀이 떨어지듯 바라보며
사랑을 하고파
내 두발이 너의 곁에
갑자기 찾아갔던 날 밤
그 밤을 기억해
놀라서 바라보던
두 눈이 생각이 나서
계속 미소를 짓게만 돼
너의 동그란 두 눈이
나만 바라봐주기를
그녀의 손을 붙잡고
거리를 함께 거닐며
달콤한 사탕 하나 건네주며
웃어 주고파
그녀의 입을 맞추고
꿀이 떨어지듯 바라보며
사랑을 하고파
이런 내 맘을 너도 알고 있겠지
괜히 모른 척 하지만
나를 보며 붉어지는
너의 두 볼은 숨길 수가 없나 봐
그녀의 손을 붙잡고
거리를 함께 거닐며
달콤한 사탕 하나 건네주며
웃어 주고파
그녀의 입을 맞추고
꿀이 떨어지듯 바라보며
사랑을 하고파
그녀의 손을 붙잡고
거리를 함께 거닐며
달콤한 사탕 하나 건네주며
웃어 주고파
그녀의 입을 맞추고
꿀이 떨어지듯 바라보며
사랑을 하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