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잠시 스친 인연이라고
넌 내게 말했지
지갑속에 갇힌 너의 웃는 모습
바라보면서 고갤 떨구는 나를
비가 되어 다시 떨어져버린
한줌의 기억이
가슴안에 깊이 박혀버린 상처가 되어
한숨이 되어 흐르네
멀어지는 널 가슴안에 묻은채
더이상은 내가 아니라고
이젠 제발 잊어달라고
하지만 난널 사랑해
그것만으로도 부족한거니
너 없는 하루가 나는 자신이 없어
제발 내게 돌아와 널 기다릴게
멀어지는 널 가슴안에 묻은채
더 이상은 내가 아니라고
이젠 제발 잊어달라고
하지만 난 널 사랑해
그것만으로도 부족한거니
너 없는 하루가 나는 자신이 없어
제발 내게 돌아와
하지만 난 널 사랑해
그것만으로도 부족한거니
너 없는 하루가 나는 자신이 없어
제발 내게 돌아와 널 기다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