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론 주님을 잊고 살아가는
시간들 속에서도
나를 잊지 않고
찾아주시니 감사드립니다
그런 내 안에 살아계신
주님을 느껴
이젠 내 맘에
따사로운 햇살이 비추니
이세상에 주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주님을 믿고 세상을 딛고 일어나
가끔 내가 혼자라는 것을 느낄때
이넓은 공간속에 공허함을 느낄때
내 작은 마음속에 하나
이 작은 소망하나
저하늘에 닿기를
내 마음을 털어놓는
친구하나 갖기를
서로를 바라보며
웃으며 대화하기를
서로 안아주기를 감싸 주기를
믿음이란 이름아래
서로 사랑하기를
주님은 모르죠 내맘을 모르죠
이렇게 방황하고 아파하는나를
그렇게 슬퍼하고 울고 있는 나를
이넓은 세상속에 나 혼자 있는데
제발가지 말라고 나 혼자 내버려두지
말아달라고 두손모아 빌었어요
매일같이 방안 구석에서
눈물만 흘리며 난 기도했어요
다 이해해
힘들다고 느낄때
차가워진 네 맘을
어둔방 홀로 앉아서
흘렸던 너의 눈물
난 알고 있어
더 지칠때
혼자라고 느낄때
고갤 들어볼래
햇살뒤 따뜻한 손길
잡을수 있게 도와줄게
그렇게도 그리워하고 또 바래
내 안에 더 나은날들이
올거란 믿음으로 사네
하지만 변함없는 하루하루
그리고 깊어만 가는건
나의 한숨뿐
지쳐만 가는 이 세상 속에서
수없이 느껴왔던 지나온 시간에
지금껏 감춰왔던
새하얀 눈가에 어느새 눈물로
조금씩 채워져
넌 나를 모르지 내맘을 모르지
이렇게 방황하고 아파하는 나를
그렇게 슬퍼하고 울고 있는 나를
이넓은 세상속에 나 혼자 있는데
소중한 사람조차 알지 못했죠
사실은 알아주길 바랬던 거겠죠
주님이 나의 맘을 열어주기를
누군가 나의 곁에 다가오기를
다 이해해
힘들다고 느낄때
차가워진 네 맘을
어둔방 홀로 앉아서
흘렸던 너의 눈물
난 알고 있어
더 지칠때
혼자라고 느낄때
고갤 들어볼래
햇살뒤 따뜻한 손길
잡을수 있게 도와줄게
이미 알고 있는걸
흔들리는 때가 있단걸
두눈 꼭 감고 두손
꼭 잡고 마음에 소릴 들어봐
널 사랑해
언제나 기다릴게
항상 같은 곳에서
너의 앞을 비춰줄게
두발이 닿는 길이
더 편하도록
넌 소중해
눈부신 세상만큼
환하게 다시 웃어줘
찬란하도록 빛이나는
나의 그대여
I can pray for your mind in my heart
내맘이 지쳐갈때
때론 혼자 눈물 흘릴때
항상 내 옆에 계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