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E
앨범 : The Light Of Tornado
작사 : 동천, 블루비
작곡 : 블루비
편곡 : 블루비
흐르는 하루가
내 귓가에 속삭여오면
애써 텅 빈 맘을 채워내려
해도 가눌 수 없는 한 숨이
밀려오는 어둠에 후우
끝을 알 수 없기에
혼자만의 세상에
홀로 외로움을 삼키며
그 곳 만을 바라보며 왔는데
모두 떠난 자리에
나를 외쳐보려 했지만
지쳐버린 아픔에 쓰러져
걷다가 살며시 어둠 속에
내가 보이고
멈춰버린 발걸음을 떼어 봐도
이내 흐르는 눈물이
가리워진 세상을 후우
벗어나고 싶기에  
혼자만의 세상에
홀로 외로움을 삼키며
그 곳 만을 바라보며 왔는데
모두 떠난 자리에
나를 외쳐보려 했지만
지쳐버린 아픔에 쓰러져
혼자만의 세상에
홀로 외로움을 삼키며
그 곳 만을 바라보며 왔는데  
모두 떠난 자리에
나를 외쳐보려 했지만
알 수 없는 세상에 쓰러져
혼자만의 세상에
홀로 외로움을 삼키며
거친 숨 토해내며 살아가
감당 할 수 없었던
홀로 삼켜왔던 눈물에
나 돌아갈 수 없기에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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