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푸르름으로 사는 나무야
눈 내린 겨울엔
새하얀 고운 옷 입고
다시 올 봄을 기다리는
뜨겁던 여름날
비바람 속에 외로운 눈물과
가을날 아픈 이별 안고
다시 올 봄을 기다리네
다시 맞을 봄날엔
한 가닥 나이테를 더하고
더욱 커진 푸른 꿈들을
두 팔 벌려 세상에 펼치리
뜨겁던 여름날
비바람 속에 외로운 눈물과
가을날 아픈 이별 안고
다시 올 봄을 기다리네
다시 맞을 봄날엔
한 가닥 나이테를 더하고
더욱 커진 푸른 꿈들을
두 팔 벌려 세상에 펼치리
더욱 커진 푸른 꿈들을
두 팔 벌려 세상에 펼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