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
앨범 : Night
작사 : 김소월
작곡 : 오일
편곡 : Lunayul
홀로 잠들기가 참말 외로와요
맘에는 사무치도록 그리워와요
이리도 무던히
아주 얼굴조차 잊힐 듯 해요
벌써 해가 지고 어둡는데요
이 곳은 인천의 제물포 이름난 곳
부슬부슬 오는 비에 밤이 더디고
바다바람이 춥기만 합니다
다만 고요히 누워 들으면
다만 고요히 누워 들으면
하이얗게 밀어드는 봄 밀물이
눈앞을 가로막고
흐느낄 뿐이야요
벌써 해가 지고 어둡는데요
이 곳은 인천의 제물포 이름난 곳
부슬부슬 오는 비에 밤이 더디고
바다바람이 춥기만 합니다
다만 고요히 누워 들으면
다만 고요히 누워 들으면
하이얗게 밀어드는 봄 밀물이
눈앞을 가로막고
흐느낄 뿐이야요
벌써 해가 지고 어둡는데요
벌써 해가 지고 어둡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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