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낯선

BORN (본)
앨범 : Jet
작사 : BORN (본)
작곡 : BORN (본)
홍대거리 속 불빛들은
나를 들뜨게 만드는데
오갈곳 없는 작은 몸은
그곳에 낄 수 없다는게
억울한 눈물을 흘리는
퇴근길 사람들의 표정
어질러진 내 책상 위는
꼭 내 마음 속과 같아 보여
so 내게 니 감정을
더는 강요하지마
난 내 감정으로도
이미 버거우니까
불편한 그곳을
또 다시 가고 싶지않아
난 내 공간을
지키기도 버거우니까
난 제발로 서지 언제나 alone
어쩌면 그냥 두렵기에
그렇게 생각한건지도 몰라
난 숨어있네
진짜 같은 가짜 숨결들
그들이 뒤에 진짜 숨겨둔게
뭔지 알때까지
난 내 본성을 숨겼어
난 그곳을 강조했지만
걔 맘은 이미 거길 떠난 후 였어
강요 할 만큼 했고
그게 잘못된걸 알았고
내가 아닌 이익을 위해
내 옆에 있는 놈들이
있단걸 알았고
세상은 넘어지는 척하며
반격 한단걸 알았고
바뀐건 없지 하나도
누군가는 자꾸 선을 그어
그럼 누군가는 다시 편을 갈러
사라지지 않을것만
같은 선입견
어쩌면 그냥 모르는게
더 편하겠어
so 내게 니 감정을
더는 강요하지마
난 내 감정으로도
이미 버거우니까
불편한 그곳을
또 다시 가고싶지않아
난 내 공간을
지키기도 버거우니까
so 내게 니 감정을
더는 강요하지마
난 내 감정으로도
이미 버거우니까
불편한 그곳을
또 다시 가고싶지않아
난 내 공간으로도 이미
버거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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