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그렇게 떠날줄
그땐 몰랐어
니가 그렇게 말할줄
그땐 몰랐어
너를 붙잡을 그말을
그땐 몰라서
이렇게 혼자서
바보같이
흐르는 눈물을
막으려 애쓰다
흐르는 추억을
막지못해서 또
밥은 잘먹니
오늘은 어땠니
들리지 않을
그 목소리로
너는 어땠니
힘들진 않니
그때 처럼
한번만 다시
말해줘
둘이 함께 걸었던
그자리를 버릇처럼 혼자
네가 항상 있었던
그자리를 멤돌다가 앉아
흐르는 눈물을
막으려 애쓰다
흐르는 추억을
막지못해서
밥은 잘먹니
오늘은 어땠니
들리지 않을
그 목소리로
너는 어땠니
힘들진 않니
그때처럼 한번만 다시
밥은 잘먹니
오늘은 어땠니
들리지 않을
그 목소리로
너는 어땠니
힘들진 않니
그때처럼 한번만 다시
말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