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 없는 세월 속에서
주름 가득한
그대 미소가 슬퍼보여
긴시간 우린 서로
많이 변해 버렸죠
되돌릴순 없죠
모진 세상에 멍들고
애써 감추던 그대
흐르지 못한 눈물
타들어간 그 맘을
씻어주지 못했던
나인걸요
이제 내가 지켜 줄게요
내 노래를 들어줘요
그댈 너무 사랑해요
나 서툴겠지만
이제라도
나란히 걸을래요 함께
이제 내가 지켜 줄게요
내노래를 들어줘요
그댈 너무 사랑해요
나 서툴겠지만
이제라도
나란히 걸을래요
모든걸 더해도
많이 모자라요
내가 받아온 그 사랑
언제나 곁을 지켜주었죠
내겐 항상 그대 뿐이죠
이제 내가 지켜 줄게요
내노래를 들어줘요
그댈 너무 사랑해요
나 서툴겠지만
이제라도
나란히 걸을래요 함께